책임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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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SUL] 신입공채를 노리는 취준생에게 (문과편)1일 1포스팅 잡설 2020. 6. 5. 06:00
안녕? 김백수다. 우선 팬데믹 시국에 대기업 신입공채를 준비하는 모든 문과 취준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. 시국이 시국인지라 신입 취업 자체가 바늘구멍이 된 상황인 걸 알면서도, 끝까지 어떻게든 해보려 하는 그 열정과 의지는 리스펙한다. 다만 이 글은 위로하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게 아니다. 대기업 신입공채를 노리는 취준생 당신이라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알 거다. 그래 맞다. 지금부터 하려는 말은 누군가에게 '돌직구' 일 수도 있고 '제정신 아닌 소리' 로 들릴 수 있으니 각오 하라는 거다. 더 이상 '귀하의 능력은 출중하나 아쉽게도~' 이딴 거 안보려면 뭐라도 나은 게 있어야 하지 않겠나. 이 똥글이 그걸 방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. 시작한다. 다들 알다시피 이때까지 기업이 신입..